2014년 8월 21일 목요일

치킨랩 블로그를 시작하며

개발자들 사이에서 우스개 소리로 개발하다가 막히는 것이 있으면
동네 치킨집에 찾아가서 사장님에게 여쭈어보면 해결책을 찾을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개발이라는 직종이 수명이 짧고 관리직으로 전환하지 않으면 나이가 들어서는 회사에서 설자리가 없다는 점을 말하는 것이지요.(사실 전 이말에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는 것이 어떤 직종이나 나이가 들어서 현업으로 뛰는 것이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개발뿐만 아니라 ...)

창업을 하면서 생각한 것이 우리가 치킨집을 차리자 닭을 튀기는 치킨집이 아니라 개발을 하는 치킨집을 차리자. 개발자가 진정 하고 싶은 일들을 하면서 오래동안 개발에 전념할 수 있는 그런 조직을 만들자.

그래서 사내개발 조직이름을 치킨연구소라고 하고 개발블로그 이름도 동일하게 치킨연구소라 했습니다. 실제 공인된 연구소는 아닙니지만 우리가 처음생각했던 것을 잊지않고 발전시키기 위해 유치한 이름이지만 그리 했습니다.

아 그리고 개발블로그를 시작한건 다른회사의 것들도 그렇겠지만 우리가 서비스를 오픈하면서 수많은 분들이 공유한 자료/글/소스를 보고 배웠기 때문에 우리도 당연히 서비스를 만들면서 경험한 것들을 이후에 서비스를 만들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입니다.

앞으로 이 블로그에 공개되는 것들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소개가 늦었는데요.
저희는 츄카(https://chucar.co.kr) 서비스를 개발/운영하고 있는 BNNB라는 회사의 치킨연구소원들입니다.

츄카 서비스 소개
http://www.slideshare.net/chucar/chucar

BNNB 홈페이지
http://bnnb.kr

by 치킨연구소 테리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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